포켓몬스터 바이올렛 사전예약 벽시계 특전 후기

포켓몬스터 바이올렛

포켓몬스터 바이올렛 사전예약

지난 9월 30일에 사전예약 구매가 시작하자마자 고민 없이 주문했던 포켓몬스터 바이올렛이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배송이 늦어지면 어쩌나 걱정했지만 다행히 출시일에 딱 맞게 도착해서 다행입니다.

저는 포켓몬스터 바이올렛 특전 중에 벽시계를 주는 하이마트에서 주문했습니다. 사실 스틸북이 제일 탐났지만 더블팩을 구매할 생각은 없었기에 빠르게 포기하고 나름 쓸만해 보이는 벽시계로 선택했습니다.

 

포켓몬스터 바이올렛 패키지

구매하고 나니 왠지 모르게 벽시계를 구매했더니 게임칩을 사은품으로 받은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우선 오늘의 주인공인 포켓몬스터 바이올렛 패키지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앞면은 역시 포켓몬스터 바이올렛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전설의 포켓몬 미라이돈이 그려진 보라보라 한 모습입니다.

 

포켓몬스터 9세대 패키지

뒷면은 교복을 입고 있는 9세대 주인공들의 모습과 스타팅포켓몬, 다양한 컨텐츠들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포켓몬스터 바이올렛 카트리지

열어보면 기대했던 것 과는 다르게 내가 포켓몬스터 게임을 구매한게 맞나? 라는 생각이 드는 책 이미지가 보입니다.

물론 이번 시리즈랑 관련이 있는 책이겠지만요.

 

포켓몬스터 바이올렛 칩

포켓몬스터 바이올렛 게임칩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언제나 패키지판 구매할때마다 드는 생각은 저 조그마한 칩 하나에 6~7만원이나 하다니 너무 비싸게 느껴집니다.

 

포켓몬스터 게임칩

케이스를 펼치면 이런 모습입니다. 저는 닌텐도스위치로 포켓몬 시리즈를 3번째 구매하는 건데 모두 DL버전이 아닌 패키지로 구매했습니다. 

분명 어릴때는 포켓몬스터 정말 좋아했었는데 이제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예전같은 느낌은 아니고 포켓몬스터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 포켓몬스터 레전드 아르세우스 둘 다 엔딩도 못보고 중간쯤까지 플레이하다 중고로 팔아버렸습니다. 이번 포켓몬 바이올렛은 꼭 엔딩까지 볼 생각입니다.

 

포켓몬스터 바이올렛 특전 벽시계

포켓몬스터 특전 벽시계

자 이제 오늘의 진짜(?) 주인공 벽시계를 살펴 볼 시간입니다. 벽시계 이미지만 봤어서 패키지 박스 포장이 이런식으로 되어 있는줄은 몰랐는데 상당히 귀엽고 깔끔한 느낌입니다. 제조는 중국에서 했군요.

 

포켓몬스터 바이올렛 벽시계

박스 안에는 포켓몬스터 벽시계가 뽁뽁이에 씌어져있습니다. 뽁뽁이를 벗기고 확인해보니 제 생각에는 당연히 유리일 줄 알았는데 플라스틱이더군요. 

물론 포켓몬스터 벽시계를 주로 아이들 방에 걸어준다고 했을때 유리보다는 플라스틱이 만약에 떨어지더라도 깨지지 않고 좀 더 안전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포켓몬스터 벽시계

자세히 살펴보면 전체적인 디자인이나 퀄리티가 특전 사은품치고 나쁘지 않다고 느껴집니다. 만져보면 플라스틱이라 저렴한 느낌도 들 수 있지만 괜찮습니다. 

포켓몬 바이올렛 벽시계 사이즈를 재봤더니 가로 세로 24cm 정도 크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뒷면을 보면 빨간색 톱니바퀴를 돌려 시간을 맞출 수 있고 건전지는 AA사이즈 건전지 1개만 껴주시면 됩니다.

 

포켓몬스터 바이올렛 특전 벽시계

크게 보면 이런 느낌인데 이번 9세대에 나오는 신규 스타팅 포켓몬인 나호아, 뜨아거, 꾸왁스와 함께 포켓몬스터의 상징 피카츄가 보입니다. 근데 어딘가모르게 피카츄 생긴게 좀 이상하지 않나요? 얼굴이 너무 동그랗다고 해야하나.. 다른 스타팅 포켓몬들은 이질감이 없는데 피카츄만 생긴게 좀 짭퉁 피카츄 같습니다.

 

포켓몬스터 스칼렛 바이올렛 특전 벽시계

포켓몬스터 바이올렛 + 벽시계 + 박스 3개를 모아놓고 보니 아주 보라보라 합니다. 그래도 바이올렛 버전을 구매해서 깔맞춤이 되었지 포켓몬스터 스칼렛 버전 구매했으면 시계만 보라색이라 좀 안어울렸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