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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스 RPG장르의 모바일게임 명일방주 정식 출시!

GAMER ADOPTER 2020.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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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중국에서는 수차례 매출 1위를 달성했던, 요스타의 디펜스 RPG 장르의 모바일게임 명일방주가 1월 16일 정오 경에한국에 정식으로 출시합니다. 요스타는 2014년 설립한 중국 게임사로,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미소녀 게임 벽람항로를 일본에 유통했고, 스마일게이트와 에픽세븐을 일본에 공동 유통하기도 했던 글로벌 게임 개발사 입니다.

모바일게임 명일방주


올해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인, 명일방주는 재앙으로 황폐화된 세상에 등장한 광물 오리지늄, 그리고 이를 둘러싼 처절한 사투를 다룬 모바일 게임입니다. 포탑을 배치해 밀려드는 적을 제거하는 타워 디펜스형 게임으로, 명일방주에선 미소녀 캐릭터가 포탑 역할을 하게 됩니다. 유저들은 캐릭터를 모으고, 성장시켜 더 강한 적을 물리치게 됩니다. 작년 4월 중국에서 출시 후 수차례 애플 앱스토어 에서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했습니다.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장르인 디펜스 장르를 수집형 RPG와 결합하여, 전략적 재미와 보는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명일방주는 디펜더, 스나이퍼, 메딕 등 총 8종의 다양한 오퍼레이터 클래스가 존재하고, 다양한 오퍼레이터들을 레벨 업과 정예화, 잠재력 향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등 육성의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지난 8일 개최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총괄 PD는 "한국의 많은 유저들이 2차원 게임들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 시장 진출이 이번이 처음인 만큼 시장에 대해 이해도가 낮은 편이지만, 유저 분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노력하겠습니다."라며 "한국 시장에서 디펜스 장르가 성공한 사례를 찾아보기 어렵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지만 이는 중국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장르의 문제가 아닌, 게임 그 자체가 문제라고 보며 한국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겉보기엔 미소녀게임 장르라는 점에서 소녀전선과 비슷해 보이기도하고, 소녀전선과 많은 비교가 되고 있지만, 소녀전선과는 전혀 다른 게임일거라고 하니 소녀전선이나 벽람항로를 뛰어 넘는 미소녀게임 장르의 탑이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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