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lil) 액세서리 편의점 판매 시작!

릴(lil) 액세서리 편의점 판매

지난 2월 7일 릴(lil) 판매처 편의점 확대에 이어 2월 14일 부터 서울 지역 내 GS25 편의점 약 90개소 및 릴 스테이션에서 릴 액세서리 만나볼 수 있다.

액세서리 구성품 목록으로는, 릴 스틱포켓, 릴 클리닝 브러쉬, 릴 충전도크, 릴 캡(화이트or블루) 이며, 클리닝 스틱(릴 전용 청소용 면봉) 은 곧 만나볼 수 있다.

릴 액세서리 종류

캡(화이트or블루) 8,000/개

스틱포켓 2,500/개

클리닝브러시 5,000원/개

충전도크 15,000/개

위에 보이는 것처럼 캡에 경우 화이트와 블루 두가지 색상중 선택 가능 하고 가격은 1개당 8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다소 비싸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캡에 경우 분실하지 않는 한 교체할 일이 자주 있지는 않을 것 같다고 생각된다.

스틱포켓은 1개당 25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스틱포켓 같은 경우 릴 사용자라면 자주 구매하게 될 것 같다. 스틱포켓이 플라스틱 재질로 제작되었는데 오래 사용하다 보면 가열로 인해 플라스틱이 녹거나, 변형되어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물론 1회정도는 A/S를 통해 무료로 교체 받을 수 있지만, 가격도 크게 부담되는건 아니니, 릴 액세서리 판매점에 들를 일이 있다면 한번에 4개정도 챙겨두고 필요할때마다 교체해서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클리닝브러시는 1개당 5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클리닝브러시 또한 스틱포켓처럼 열에 의해 브러시 부분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 그치만 릴 사용자들에 경우 클리닝브러시 보다는 물티슈나 면봉들을 이용해 직접 청소도구를 만들어 청소하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선택하면 될 것 같다.

마지막으로 충전도크는 판매되는 액세서리 중 가장 고가인 15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충전도크 이쁘기도 하고 편할 것 같기도 하지만, 선뜻 구매하기는 망설여지는 액세서리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구매해 보고 싶은 액세서리 중 하나다.

릴 액세서리 판매점 위치는 ‘홈페이지 > 판매처’ 페이지에서 액세서리 판매처를 검색하여 확인할 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릴 판매 시작 후 선착순 5만명 에게 증정 되었던 아이페이스에서 만든 릴 전용 케이스를 따로 구할 수 없다는 점이다.

선착순 5만명을 제외하고는 돈주고 사고 싶어도 살 수 없는 레어템 케이스가 되어 버렸다. (물론 중고카페에서 구매하거나, 인터넷쇼핑을 통해 비슷한 케이스를 구매할 수는 있다.) 케이스 제조사인 아이페이스에서 따로 판매를 하거나, 다른 케이스 제조사에서 릴 전용 케이스를 새로 만들어 판매하면 좋겠지만... 하루 빨리 릴 전용 케이스를 구매할 수 있는 대안이 빨리 마련되었으면 좋겠다.